‘지드래곤의 이유 있는 결혼설 ’ 다음 날인 31일 이주연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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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이유 있는 결혼설 ’ 다음 날인 31일 이주연 측...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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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주연은 3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드래곤과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어플리케이션임에도 드러난 지드래곤의 얼굴이 팬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다음 날인 31일 이주연 측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이주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팬들은 두 사람의 만남이 장기간 지속됐음을 확신하며 두 사람의 결혼설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각자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팬들로부터 열애를 의심 받았다. 지난 2017년 10월, 이주연은 지드래곤과 함께 영상 합성 어플리케이션 ‘콰이’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또 한 번 열애설에 확신을 얹었다.

이 과정에서 당시 결혼식을 앞둔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이주연과 웨딩화보를 촬영하던 중, 이주연의 결혼을 예고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당시 정아는 “애프터스쿨 멤버들끼리 얘기를해 봤는데 주연이가 곧 품절될 거 같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고, 이는 이주연과 연인으로 추정되는 지드래곤의 결혼설을 확산시켰다.

이에 빅뱅 팬들은 지드래곤이 군대에서 전역한 이후, 오랜 연인인 이주연과 결혼 계획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내놓고 있다. 대중들 역시 몇 년째 관계를 지속중인 것으로 보이는 이들이 머지않은 시점 결실을 맺을 것이라 내다본다.

실제로 빅뱅 멤버 태양은 앞서 배우 민효린과 멤버들 중 첫 번째로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설상가상으로 빅뱅 전 멤버 승리가 클럽 버닝썬 사태, 성매매 혐의 등에 휩싸인 것은 물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역시 성접대 혐의에 곤욕을 치르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