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웸블리 스타디움은 재치 있는 방식으로 방탄소년단을 환영했다.
웸블리 스타디움 측은 공식 페이스북 프로필 커버를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포스터 배경으로 바꾸고, 공연장 외관을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물들였다.
칠턴 레일웨이 측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음악 행사가 있다.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콘서트다. 하지만 예정된 작업으로 인해 해당일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다(there is a music event at Wembley Stadium - BTS World Tour concert. HOWEVER, due to the above planned engineering works, NO Chiltern Railways services will serve Wembley Stadium station on this date)”고 공지하며 ‘BTS’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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