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20여 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찬혁은 지난 2017년 9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지난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 1사단에서 전역을 신고했다.
이날 이찬혁은 "경험도, 사람도 얻어가는 게 많아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당직근무를 설 때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이제 하고 싶은 것들을 다할 생각"이라고 제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생이 성인이 된 만큼 자연스럽게 성숙하고 단단한 앨범을 낼 것 같다."라며 "사실 하루빨리 앨범을 내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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