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0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청취자는 1996년 데뷔한 문희준과 1996년생인 진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DJ 문희준은 "저는 그 때 데뷔를 했다. 19살에 데뷔했으니 진이 저와 19살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놀라워했다. 진은 노래는 조금 알지만 HOT에 대해 생소해했고, 98년생인 막내 예인 또한 "저는 그 때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서지수는 콘서트에서 퀸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록과 밴드 음악을 좋아한다"며 "퀸이 영화를 통해 유명해지지 않았나. 그걸 저도 콘서트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다. 엄청 좋아하시고 다들 하나가 된 느낌이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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