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채정안 "취미 없는 나, 꿈 없는 사람처럼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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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생활' 채정안 "취미 없는 나, 꿈 없는 사람처럼 부끄러웠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6.0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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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채정안이 취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서는 채정안이 취미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정안은 "취미라고 하기엔 자유가 없었다. 난 취미가 없이 살아왔던 것 같다. 촬영 끝나면 여행 좀 가고 강아지 케어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뭘 했을 때 행복하고 좋은지, 나를 위한 방향을 잡기 위해 취미가 필요한 것 같다. 취미가 없다고 할 때 마치 꿈이 없는 사람처럼 부끄러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채정안의 친구도 "직장생활을 하면 취미가 사치로 느껴진다. 가볍게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취미가 경쟁이 됐다"고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