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4번째’ 준호는 3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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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4번째’ 준호는 3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2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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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호가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준호는 3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구체적인 입소 시간과 장소는 본인의 뜻에 따라 비공개다.

지난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준호는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좋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다"며 4급 판정의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2008년 데뷔한 12년차 2PM 멤버 중 준호는 옥택연, 준케이, 장우영에 이어 네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입대 전 준호는 가수이자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월 두 번째 솔로 베스트 앨범 '투(TWO)'를 발표했고, 지난 12일 종영된 tvN 드라마 '자백'에서 활약했으며,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기방도령'에서도 주연으로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