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오직 선수만을 위한 공정한 피트니스 대회, 지역사회 스포츠 산업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대회, 전문 운동인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피트니스 문화인 만큼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카프피트니스 대회는 (주)터닝포인트짐(17개지점) 이동진 대표와 (주)팀윤짐(32개지점) 윤종목 대표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회로써 대한민국의 피트니스 문화와 열정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힘 쓰고 있는 만큼 PCA 한국협회와 연계하여 영국 피트니스 세계 대회 진출에 기회까지 마련했다.
이번 광주 카프 대회에서는 6개 종목에 핏모델 종목이 추가 신설되어 총 7개의 종목으로 ‘보디빌더’, ‘클래식 보디빌더’, ’피지크’, ‘스포츠 모델 남/여’, ‘비키니’, ‘피규어’, ‘핏모델’로 구성되어 많은 피트니스 체육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접수는 1차,2차,3차 순으로 접수되며 대회 일주일 전까지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선수 수상으로는 각 체급별 1위~6위에게 메달 및 상장이 수여되며 종목별 1위에게는 그랑프리 대형 메달 및 상장, 후원사 협찬을 받아볼 수 있고 전 종목 통합 오버롤 남, 여 선수는 오버롤 대형 메달 및 상장, 후원사 협찬을 통해 남, 여 각각 PCA 영국 세계대회 진출 자격 및 항공권 숙박이 지원된다고 전했다.
이번 카프 피트니스를 개최한 관계자는 “대한민국 피트니스 문화는 나날이 발전하여 아시아 최고 수준에 이르렀고 전 세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피, 땀 흘려 노력한 체육인들의 축제인 만큼 공정한 기준을 통해 선발하여 모든 체육인들이 다시 한번 카프피트니스 대회를 기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대회를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대회는 안기준 KAFF 광주지역 대회장이 이끈다. 안기준(팀준휘트니스공동대표)은 장교 특공대 대위로 전역 후 국내피트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세계대회까지 호남권에서는 가장 많은 수상 경험과 더불어 스포츠모델, 비키니선수를 배출한 바 있으며, 조선대 석/박사 운동생리학을 전공 피트니스 교육 및 트레이닝 양성과정까지 피트니스산업 발전에 호남권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안 대회장은 "대한민국 피트니스 문화는 아시아 최고 수준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의 본 고장 광주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공정하고 즐거운 대회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