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조 로우의 대변인은 미국 내 변호사를 통해 "조 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 그는 MBC 보도에서 제기된 것과 관련해 어떠한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고 성접대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양현석 대표가 지난 2014년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재력가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자리에는 YG소속 한류스타와 양현석 대표가 동석했다. 이에 양현석 대표와 한류 스타는 성접대 의혹을 부인하며 "초대를 받아서 간 자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 로우가 싸이와의 친분을 언급하면서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자리에 동석한 한류스타가 싸이가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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