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날 홍선영은 생각보다 많이 안먹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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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날 홍선영은 생각보다 많이 안먹는다며...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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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은 홍선영에게 위로인지 디스인지 애매한 말로 위로를 건넸다.

이날 홍선영은 생각보다 많이 안먹는다며 자신의 생활패턴에 대해 말했다. “아침에 눈 뜨고 씻고 된장찌개에 밥 거짓말않고 이만큼 먹었다”며 조금 먹은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입맛이 떨어져 가지고 3킬로 빠졌다고 전했다.

살이 안 빠진것같냐는 홍선영의 물음에 김종국은 살짝 당황하며 그저 웃어보였다.

아침에 밥 먹고 간식으로 가래떡 하나만 먹었다는 홍선영에 김종국은 “평소 습관이 그래요 아파서 그래요?”라며 의아해했다. 홍선영은 낮엔 잘 안 먹는다며 밤에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김종국을 헛웃음짓게 만들었다.

홍선영은 “어저께 사실은 새벽 3시 반에 참치 먹고 들어왔다.그것도 진짜 못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방장님이 깜짝 놀랐다. 이렇게 안 드시냐고”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먹는 시간대가 문제인 홍선영의 식사 패턴에 대해 “오히려 아침에 아침,점심,이른 저녁을 많이 먹고 그렇게 습관을 들이면 저녁에 생각보다 배가 많이 안 고프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