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아빠가 계속 방해해서 집중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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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아빠가 계속 방해해서 집중할 수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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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학습지를 신청하는 김성수와 딸 혜빈 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딸 혜빈 양의 부탁에 학습지를 신청했다. 학습지 선생님은 “면학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지만 김성수는 공부하는 혜빈이 옆에서 게임을 했다.혜빈이는 “아빠 방 가서 해요”라다가도 금세 김성수 옆에서 게임 훈수를 두며 학습지를 풀지 않았다.

“아빠가 계속 방해해서 집중할 수가 없어요”

다시 일주일 후 김성수는 혜빈이에게 학습지 과제를 했냐고 물었다. 혜빈이가 과제를 안했다며 아픈척을 하자 김성수는 “오늘만 네가 좀 아파라”라고 했다. 김성수는 혜빈이가 아프다고 선생님한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다.

선생님은 근처에 있다며 잠깐 올라간다고 전했다. 선생님이 온다는 말에 김성수는 혜빈이를 침대에 눕혔다. 혜빈이는 틴트를 지우고 환자 연기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