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자현과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청아는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울 언니. 비록 저는 오늘 촬영장이지만 언니를 사랑하는 분들 속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보내실 것을 알기에 멀리서나마 마음 깊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청아는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추자현과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어 "세상 멋진 우리 언니, 결혼합니다. 언니의 결혼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라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혼인신고 후 2년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과 더불어 아들의 돌잔치를 함께 할 겹경사까지 맞이했다.
지난 13일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그들에게 이번 결혼식은 더욱 특별하다"며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가 돌을 맞이했고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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