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뭔가 불안한 낌새를 감지한 조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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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뭔가 불안한 낌새를 감지한 조안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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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결·연출 최은경) 90회에서는 “목숨 줄이라고 신신당부했는데, 미국으로 도망간 사람을 무슨 수로 찾냐”며 자책하는 금보라(방덕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용왕님 보우하사’의 조안(여지나 역)은 금보라 집을 찾았다. 이후 조안은 자신을 보자마자 화들짝 놀란 금보라에게 “뭐 때문에 귀신 본 듯 그러냐”고 일침을 가했다.

뭔가 불안한 낌새를 감지한 조안은 금보라에게 “내가 맡겨놓은 돈 말이야. 확인할 게 있어서 그러니까 내일 나랑 은행 좀 가자”고 말했다. 이에 금보라는 “그거 들키면 안 된다고 통장 조회도 안 되게 막아놓은 거 아냐? 괜히 확인한다고 설쳤다가 부정 탄다”며 완강하게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