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마동석 과도한 스킨십 내가 작아 보일 수 있는 유일한 기회, 28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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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마동석 과도한 스킨십 내가 작아 보일 수 있는 유일한 기회, 28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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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본격연예 한밤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악인전'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봉 감독은 이날 마동석의 팔짱을 끼며 과도한 스킨십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내가 작아 보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잖아"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상영전을 앞둔 '악인전'에 대해 "난리 날 거 같다"라며 배우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봉 감독은 마동석의 옷차림을 보고 "왜 이렇게 꽉 껴있냐"고 농담을 건넸고 마동석은 "목걸이를 왜 이렇게 작은 걸 주냐"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