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집 팔아 황민에게 위자료 지급→월세집으로 이사, 방송에 나온 박해미 측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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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집 팔아 황민에게 위자료 지급→월세집으로 이사, 방송에 나온 박해미 측근에 따르면...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0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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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미 황민 채널A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방송에 나온 박해미 측근에 따르면 황민은 협의 이혼을 해 줄 테니 위자료를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박해미는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집을 처분해 위자료의 일부를 지급했다. 박해미는 위자료 지급 후 대학생인 아들과 짐 일부만 가지고 월세집으로 이사를 간다고 전해졌다.

박해미와 황민은 지난 10일 협의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변호사를 통해 나머지 세부내용은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황민은 지난해 8월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이 숨지고 황민을 포함한 3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