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강태성이 정아라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태성은 "솔직히 조금 얼떨떨하다.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기분이 굉장히 좋다"고 전했다.

강태성은 "이 사람하고 만나면 결혼을 할수있겠다는 생각이 처음부터 들었다"면서 "이런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제가 적극적으로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지인들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태성은 1997년 3인조 그룹 우노의 멤버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최근 종영한 KBS1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최시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정아라는 2011년 드라마 '싸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가족의 탄생', '프로듀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