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5회에서는 이정인(한지민)이 유지호(정해인)를 혼냈다.
이정인은 유은우가 없는 곳에서 유지호에 "놀랬어요, 많이. 지호씨가 나쁜 아빠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야단 칠 일이에요? 때려야만 야단이에요? 별일 아닌 거에 혼내고 그래요?"라고 물어 유지호를 당혹케 했다.
이에 유지호는 "정인씨가 곤란하니까 빨리 해결하려고 한 거였다"고 해명했지만, 이정인은 "그걸 내가 고마워할 것 같았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이정인은 "은우한테 사과해요"라며 "어릴 때 받은 상처, 기억 못할 것 같죠? 천만에요. 다 기억해요"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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