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 설렘 폭발하는 애드리브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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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 설렘 폭발하는 애드리브 파티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6.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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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은 ‘라빗커플’의 진짜 연애를 지켜보는 듯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 폭격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박민영과 김재욱의 애드리브 연기와 두 사람의 현실 ‘케미’, 자연스런 연기를 담아내는 연출력이 폭발적 시너지를 내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3회에서는 라빗커플의 달달한 연기호흡을 확인할 수 있다. 극중 ‘카페인 알러지’가 있는 김재욱이 커피를 마신 박민영에게 입을 맞추려 하자 박민영은 “아 커피, 에스프레소”라며 커피를 마셔서 안 된다고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김재욱은 “한번 헹궈봐요”라고 자신의 음료를 건네 달달한 웃음을 자아냈다. 

13화-14화 메이킹 영상에 따르면, 이는 애드리브 장인인 박민영, 김재욱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낸 장면. 두 사람의 순간적인 애드리브 호흡으로 인해 라빗커플의 연애가 더욱 현실감 넘치고 생생하게 표현되고 있다.

두 사람의 애드리브 열연이 더욱 설레게 다가온 것은 애드리브 연기 후 박민영, 김재욱의 현실 웃음까지 자연스럽게 화면에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