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동원한 정마담은 누구’ 27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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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동원한 정마담은 누구’ 27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3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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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스트레이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7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YG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단독 취재를 공개했다.

'스트레이트' 측은 2014년 7월 YG엔터테인먼트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재력가들이 찾은 강남 고급 레스토랑에는 YG엔터테인먼트 핵심 인물도 같이 했다. 목격자 A 씨는 "최소 세 차례 YG 인물들이 재력가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또 소속 유명 가수들이 나와 상당히 긴 시간 얘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남성 8명 정도, 초대된 여성 25명 정도 있었다. 여성 중 10명 이상은 정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으로 알고 있다. 황하나 씨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대오 연예전문기자는 '스트레이트' 보도가 나온 뒤 이날 오후 YTN에서 "정 마담 같은 경우 강남 유흥업소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라며 "YG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친분을 나눴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