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이날 제작진은 2014년 7월 Y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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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이날 제작진은 2014년 7월 YG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3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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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스트레이트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7일 오후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다뤘다.

이날 제작진은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두 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해 공개했다.

목격자들은 “초대된 일반인 가운데 황하나 씨도 있었다”라며 “식사를 마친 대부분이 클럽 NB로 향했고 양현석은 난간에서 지켜봤다. 매번 자리에 술집 아가씨들이 많았다. 2차도 있었다. 일부 여성들은 이 재력가들이 타고 온 전용기로 해외 여행도 갔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양현석은 “성접대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지인의 초대로 참석했을 뿐이며 식사비도 계산하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외국인 재력가들과는 이후에 추가 접촉도 없었다. 정 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