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최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를 통해 우려한 말솜씨를 뽐냈다. 그런데 완벽해 보이던 주시은 아나운서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일이 있었다. 그는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편으로 알려졌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내가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면서 “선수 이름을 말해야 하는데 순간 까먹어서 그냥 ‘선수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직까지도 그 선수의 이름이 생각 안 난다”고 고백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때 너무 죄송했다. 작가가 눈치 채고 이름을 대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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