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우리들의 무릉도원' 2부로 송화정(50), 조은(48) 부부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은은 "정식 직업은 차 농사짓는 일이다. 지금으로 치면 농사꾼이다. 차 농사는 일 년에 한 달이다. 마치면, 다른 농사가 없으니 가을에 임산물을 조금 채취하는 정도"라며 "그래서 4년 전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땄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산림 교육을 하게됐다"며 "그걸 하다보니 학교 수업이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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