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염홍, 알고보니 배우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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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염홍, 알고보니 배우 김민희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3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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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캡처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트로트 가수 '염홍'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는 염홍이 출연해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염홍은 다름아닌 41년 차 아약 배우 출신 김민희로 지난해 10월 트로트 앨범 '낯선 여자'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염홍의 활동명을 지어준 최백호는 "김민희가 가진 똑순이 이미지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염홍'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라며 "염홍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서 잘살아갈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희는 1978년 MBC 드라마 '봄비'로 데뷔해 1980년 KBS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로 분해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