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청이 이소연 는 풍도 재희...
상태바
‘용왕님 보우하사’ 청이 이소연 는 풍도 재희...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31 0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풍도(재희)와 청이(이소연)가 어렸을 적 기억을 되찾게 됐다.

풍도(재희)는 청이(이소연)가 자신의 어릴때 준 만화경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청이에게 달려갔다.

청이(이소연)는 풍도(재희)에게 “아버지 두 분 모두 미인도를 훔친 셈이다. 우선 아빠에게는 비밀로 하자”라고 말했다.

청이(이소연)는 풍도(재희)가 어릴때 자신의 집에 왔었던 오빠라는 사실을, 풍도는 청희가 조지환(임호)의 딸 홍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덕희(금보라)는 자신에게 투자를 권유했던 투자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주변인들을 수소문 했다.

그러나 덕희(금보라) 그 사람이 3년 전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경악을 하게 됐다.

덕희(금보라)가 시준(김형민)의 수하에게 투자한 돈은 지나(조안)가 필두(박정학)에게 빼돌린 비자금이었다.

필두)박정학)는 청이(이소연)에게 “변절자가 남긴 자료나 뒤적거리는 것보다는 더 가치 있는 일을 찾는 게 찾지 않겠어?”라고 하며 조지환(임호)에 관해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조지환(임호)이 친 아버지임을 숨기고 있는 청이(이소연)는 “입 다물어. 당신이 뭔데 감히”라고 소리질렀고 풍도가 청이를 부축해서 데리고 갔다.

이를 몰래 듣고 있던 지나(조안)는“조지환의 딸이 누구라는 거지? 설마?”라고 하며 놀라는 표정이 됐다.

한편, 라이언(민찬기)은 풍도에게 조지환 씨 인터폴 수배가 가짜였어. 누군가 의도적으로 혼선을 주려고 가짜 정보를 흘린 것 같아라고 말했다.

도(재희)는 그 길로 청이(이소연)를 찾아가 “조지환에 관련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청이는 풍도에게 “그렇지? 다 오해라는 거지?라며 크게 안도를 했고 풍도는 진실은 곧 밝혀질 거야. 그러니까 다시는 헤어진다는 말 하지마. 지구가 멸망해도 넌 내 옆에 있어 줘”라고 말했고 이에 청이가 풍도에게 키스를 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28일 89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