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씨엘을 호스트로 내세우며 준비 중이던 새 예능프로그램 제작이 최종 무산됐다.

28일 JTBC 측은 “씨엘 예능으로 알려진 ‘씨엘나인’(가제)의 제작이 최종 무산됐다. 제작진은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은 당초 씨엘이 직접 호스트로 나서는 토크쇼로 스페셜 게스트로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함께 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나, 이 역시 무산됐다. 패리스 힐튼 측은 “제작진으로부터 불발을 통보받았다”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