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함소원, 진화 부부의 등장으로 보살 캐슬의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지난 27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등장한 함소원은 보살들을 만났다는 반가움에 앉기도 전부터 근황을 얘기하며 속사포로 토크를 선보이며 선녀보살 서장훈을 능가하는 수다력을 발산했다.
특히 한 달 용돈 50만원이 너무 적다는 남편 진화의 고민에 서장훈과 함소원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관심이 집중된다. 서장훈은 중국 부자로 소문난 남편 진화에게 50만원이 터무니없이 적은 돈이라며 그녀에게 용돈을 올리라고 호통을 친다고. 하지만 함소원도 이에 큰 목소리로 대응하며 그의 멘탈을 탈탈 터는 돌직구 한마디를 던졌다.
그런가 하면 '다둥이 맘이 되고 싶다'는 함소원의 고민에 보살들이 영혼을 끌어 모아 해결책을 제시하며 부부의 마음을 달래줬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