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온리원오브(OnlyOneOf, 밀·규빈·유정·준지·러브·리에·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 . .’(dot point jum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데뷔 활동에서 가장 눈여겨볼만한 내용은 발매 방식이었다. 이날 오후 6시 두 개의 타이틀곡을 공개하는 이들은 나머지 수록곡 4개를 ‘조건부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트위터 기준 ‘#OnlyOneOf’라는 태그가 5555개 달성될 때마다 1곡씩 추가로 발매할 예정이다. 전곡 발매는 태그 2만2220개 이상이 달려야 가능한 상황이다.
어찌 보면 무모할 수 있는 도전이다. 전곡 공개가 기약 없이 밀릴 수 있고, 공개가 되더라도 시기를 한참 놓칠 수 있는 불확실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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