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23일 개봉한 ‘알라딘’이 주말 역주행에 성공한 후 1위 자리를 계속 지켰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은 개봉 이후 ‘악인전’에 밀려 2위를 기록하다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뛰어올랐다. 27일 10만9698명을 동원한 ‘알라딘’은 누적관객수 98만3765명을 기록해 28일 100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그대로 이어받은 OST, 故로빈 윌리엄스의 지니 목소리 연기를 실사로 구현한 윌 스미스의 위트있는 연기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주연의 ‘악인전’이 차지했다. 올해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인 ‘악인전’은 27일 10만9333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287만158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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