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전폭적으로 지원, 씨제스엔터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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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전폭적으로 지원, 씨제스엔터와 전속계약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3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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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측은 27일 “엄지원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로 향후 영역과 장르 구애 받지 않고 폭 넓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면서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엄지원은 2002년 MBC 드라마 로 데뷔를 한 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 2017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엄지원은 지난 달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에서 러블리한 이봄과 와일드한 김보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 사랑을 받았다.

또 을 통해서 망해가는 주유소를 재건하려는 맏며느리이자 가족의 리더인 남주 역을 맡아 엄지원표 노련한 연기로 눈길을 끌며 지난 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 21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초대 받아 평단 및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