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경기지역화폐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사용하는 대안화폐다.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일반발행은 도민 누구나 최대 6%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 발행,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책발행은 청년배당이나 산후조리비와 같은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받는 형태다.

지역화폐 구매는 도내 농협(중앙회) 어디에서나 할 수 있게 됐다. 신청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은행 계좌가 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발급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