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7' 박수아, "라미란, 김현숙 연기적으로 많은 도움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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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7' 박수아, "라미란, 김현숙 연기적으로 많은 도움 줬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3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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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박수아가 '막돼먹은 영애씨17'로 함께 호흡을 맞춘 라미란, 김현숙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활동명을 박수아로 바꾸고 본격적인 배우 행보에 나섰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막돼먹은 영애씨17'에서 낙원사 신입 경리 수아 역을 맡은 박수아는 함께 출연한 라미란과 김현숙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수아는 "라미란 선배님이 '편하게 연기하라'고 말을 해주셨다. 연기 선생님한테 배우지 말라고 하시더라. 연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 김현숙, 이규한 선배님도 많이 도와주셨다"고 전했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인만큼 마니아층이 탄탄한 드라마‘막영애’에 대해 박수아는 "이전 시리즈에 나왔던 분들에 비해서 못하면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당연히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반엔 실제로 반감을 샀던 것 같다. 뒤로 가면서 '계속 보니 정이 든다'고들 해주셨다."라며 "'다음 시즌에 나와달라'는 분들도 계셔서 그 응원으로 버텼던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