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봉곤, 4남매 향한 진한 부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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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봉곤, 4남매 향한 진한 부성애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3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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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캡처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청학동 훈장님 김봉곤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청학동 훈장님 김봉곤이 출연했다.


김봉곤 4남매를 향한 진한 부성애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1남 3녀를 둔 김봉곤은 딸들의 매니저로 변신하며 자녀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뽐냈다.


김봉곤은 "내 교육관 때문에 아내와도 갈등을 겪었지만 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힘닿는 데까지 지원해주고 싶다"라며 "어려서부터 많은 투자와 많은 노력이 큰 그릇을 만들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전했다.


김봉곤은 "자식이 없었다면 인생이 무미건조했을 것이다. 자식 키우면 희로애락을 다 느낄 수 있다. 그게 삶이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