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재즈 전문 채널 메조 라이브, ‘해외파견콩쿠르’ 대상 경연 실황 국내 독점 방영
프리미엄 예술 전문 채널 메조 라이브, ‘해외파견콩쿠르’로 국내물 첫 제작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프리미엄 예술 전문 채널 메조 라이브(Mezzo Live HD)가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 ‘2019 제38회 해외파견콩쿠르’의 대상 경연 실황을 방영한다.
선화예술중ㆍ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해외파견콩쿠르’는 본선 종료 이후 각 부문 1위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명예의 대상 경연 연주 실황과 참가자들의 인터뷰 및 시상식을 메조 라이브(Mezzo Live HD)에서 7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메조 라이브(Mezzo Live HD)가 처음 제작하는 국내제작물인 ‘제38회 해외파견콩쿠르’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음악실연자협회가 후원하는 음악 콩쿠르 사업이다. 동아음악콩쿠르(동아일보 주최), 중앙일보음악콩쿠르(중앙일보 주최)와 더불어 입상자에게 병역 특례가 주어지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콩쿠르로, 특히 한국장학재단의 수상실적 인정점수(음악 계열)에서 국내대회 최고 등급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 장관상 및 해외파견을 위한 항공료(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회장 장학금)가 지원되며 대상 경연 참가자에게는 음반제작 참여 후보자격을 부여한다.
유럽 프리미엄 예술 채널 메조 라이브(Mezzo Live HD)는 프랑스 라가르데르 그룹의 프리미엄 예술 채널로, 2016년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SPOTV)에서 국내 라이선시를 체결해 올해 4월 1일 국내일반채널로 사업 전환하였다.
유럽 프리미엄 라이브 공연 실황을 한국 프라임타임에 맞게 재편성하고 국내 예술시장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클래식, 재즈, 발레, 오페라 각 장르의 콘텐츠 사업을 제작 시행 중이다.
‘제38회 해외파견콩쿠르’ 대상 경연은 60분물 3편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편성 정보는 7월 초, (사)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와 메조 라이브 HD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