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3’에서 살인마 방제수(권율 분)는 절벽 아래로 스스로 몸을 던졌다.
이날 도강우(이진욱 분)는 감옥을 탈주한 방제수를 찾아내 "선생은 어떻게든 널 찾아서 죽일 거다. 선생에 대해 아는 대로 다 말해라”고 추궁했다. 방제수는 “도강우 형사님, 나 수없이 상상했어요. 당신을 갈기갈기 찢어죽일 그 순간을”이라며 살의를 드러냈다.
도강우가 방제수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사이에 가면을 쓴 남자가 나타나 와이어로 방제수의 목을 졸랐다. 가면남자는 “아무리 피를 마셔도 갈증이 나겠지. 그래도 주인에게 이빨을 들이대면 안 되지. 너에게 새로운 인생을 주기까지 했는데”라며 목을 졸랐고 방제수는 그에게 벗어나며 "코우스케"라 외치며 절벽에서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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