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양시는 농산물종합가공장 건립을 위한 로드맵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농산물종합가공장은 봉강면 지곡리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에 오는 2017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농산물종합가공장에서 생산될 가공식품의 품목과 가공방법을 선정하고 효율적인 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물의 규모, 배치, 소요비용, 유지관리 등에 관하여 조사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가공 설비의 최적 안을 선정하고 창업교육프로그램,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농공상 네트워크 구축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농산물종합가공장이 건립되면 농업인 농식품가공 창업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생산가공 공동조직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3월 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설명 및 가공품목 의견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26일(금) 까지 농산물마케팅과 농식품가공팀 797-3327로 전화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