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되지 않은 주장’ 26일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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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되지 않은 주장’ 26일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 측이...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2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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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브리지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6일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 측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 입장을 전했다.

브리지 측은 “먼저 피해자라 주장하는 이의 일방적인 주장을 아무런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언론 매체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전하는 바입니다”라며 “앞서 게시되었던 효린의 학폭이라 명명된 모든 게시글이 조금 전 아무런 예고 없이 삭제됐습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불특정 다수에게 무분별하게 전파될 수 있는 무형의 공간에서 온갖 추측과 논란을 야기시킨 뒤 버젓이 글을 삭제하고, 그저 사과만을 바란다는 누군가로 인한 이번 사태에 매우 비통한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명백히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지난 10년간 한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는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연예계 활동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였습니다”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