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세일요트 천사대교와 함께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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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일요트 천사대교와 함께 즐기세요!!!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5.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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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부터 압해도 선착장 → 암태 오도선착장 이전 운영
신안군은 28일부터 암태 오도선착장에서 세일요트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사진_신안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8일부터 암태 오도선착장에서 세일요트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태 오도선착장은 천사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다리가 개통된 이후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주요 코스는 암태 오도선착장에서 출발해 천사대교와 당사도를 운항하며 다도해 바다정원과 가까이서 조망 할 수 있다. 

신안군은 28일부터 암태 오도선착장에서 세일요트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사진_신안군청)

운항시간은 1시간이고 1항차 10:00, 2항차 11:30, 3항차 14:00, 4항차 15:30, 5항차 17:00, 6항차 20:00로 주야간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요금은 성인 20,000원, 청소년‧군인 17,500원, 어린이‧노인 15,000원으로 10명 이상 단체는 10% 할인된다. 

세일요트는 44명이 탈 수 있는 55피트급 쌍동선 형태로 군이 지자체 최초로 상품을 출시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천사대교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업장을 압해도에서 암태도로 옮겼다”며 “요트 투어 상품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야경투어와 같은 독특한 상품도 개발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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