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오는 6월 1일 첫 방송 되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김원석 연출)은 예비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있다.
기획 단계부터 웬만한 영화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시작부터 주목을 받아온 만큼 2019년을 대표하는 드라마로 우뚝 설 수 있을까.
‘아스날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쓰는 영웅들의 이야기로 고대 인류사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다. 출연진도 쟁쟁하다. KBS2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송중기가 3년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꼽았으며, 장동건을 비롯해 김지원, 김옥빈 등이 주요 캐스팅 명단에 오르며 무게감을 높였다.
든든한 제작진도 주목할 부분이다.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집필했던 김영현, 박상연 콤비가 이번에도 의기투합했다. 또한 ‘성균관 스캔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의 연출을 맡았던 김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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