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에서는 지치지 않는 ‘우너자이저’ 별명을 가진 박우진이 엉뚱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우진은 이번 생존에서 고열에 쓰러져도 초스피드로 회복하는 등 열정 가득한 생존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인물.
이날 박우진은 대한민국 최고 파이터 정찬성에게 진지하게 격투기 자세를 선보였다. 이에 정찬성은 우진의 자세를 보자마자 “전형적으로 싸움 못 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우진은 “사실 격투기를 2개월밖에 안 배웠다”고 밝혀 그의 엉뚱한 매력이 또 한 번 돋보였다.
정찬성 선수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한 박우진의 ‘엉뚱 4차원’ 면모가 팀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