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도강우가 방제수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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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도강우가 방제수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28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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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CN 보이스3 방송화면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시즌3(이하 '보이스3')에서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방제수(권율 분)가 교도소에서 탈옥한 이후 도강우(이진욱 분)과 산 속에서 직면했다.

도강우는 총구를 겨눴고 방제수는 도강우에게 "나 수 없이 상상했어요. 당신을 갈기갈기 찢어죽일 생각을"이라며 "그 총으로 날 쏴"라고 도발했다.

도강우가 방제수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사이에 가면과 검은 수도복을 뒤집어 쓴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 와이어로 방제수의 목을 졸랐다. 방제수는 겨우 그에게 벗어나 "코우스케"라 외치고 절벽에 뛰어들었다.

정신이 든 도강우는 쓰러졌던 자신에게 "더 이상 재능을 낭비하지 마라 코우스케. 너도 알고 있잖아. 손목의 문신이 그 증표다. 그건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야"라며 자신을 죽이지 않고 가버린 와이어 에게 의문을 품었다.

구광수(송부건 분)의 외국인 여자친구 티나는 이주여성센터를 방문했고, 거기서 전통가면을 쓴 괴한이 인도네시아어를 구사하며 독침으로 살인을 저질렀다. 강권주는 괴한이 남자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정체는 여자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가운데 천 소장이 독침으로 습격을 받았다.

강권주, 박은수(손은서 분)가 영상을 분석한 결과 괴한은 인도네시아 최고 명문대를 나왔으며 한국에 온 지 2년 된 평범한 여성이었다. 도망치다 경찰에 체포된 괴한은 "악마야"를 외치며 의문을 자아냈다. 강권주도 체포된 여성이 범행을 저지를 동기가 부족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