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에게 명의 드려’ 최정훈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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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에게 명의 드려’ 최정훈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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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정훈 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잔나비 최정훈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관련해 불거진 내용들에 대한 해명과 마지막 진심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2012년 경 아버지의 사업은 실패하셨고 그 이후 아버지의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은 결단코 없습니다. 오히려 이후에도 사업적 재기를 꿈꾸시는 아버지의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사업의 실패로 신용상태가 안 좋으셨던 아버지의 명의로는 부담이 되셔서 라고 하셨습니다”라고 했다.

최정훈 형제가 주주에 이름을 올리게 된 이유에 대해 최정훈은 “아들로서 당연히 아버지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확인한 결과 제 명의의 주식에 대한 투자금액은 1500만원에 불과합니다. 저와 제 형의 인감 역시 그 때 아버지께 위임했습니다. 그 동안 저와 관련 없는 기사 댓글에 제 이름을 거론하며 제 명예를 훼손시킨 이와 기사(아버지 용인 사업건)의 제보자는 동일한 인물 혹은 그 무리라고 추정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보자로 추정되는 그 무리들은 아버지가 가까스로 따낸 사업승인권을 헐값에 강취하려 많이 알려진 아들을 미끼로 반어적인 협박을 수시로 하였다고 합니다. 이름도 거론하기 두렵고 싫은 ㄱㅎㅇ(김학의) 건에 관해서 제가 아는 사실은 아버지와 그 사람이 제가 태어나기 전 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조차 받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방송된 자료를 바탕으로 잔나비 최정훈이란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