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남편 주상욱은 힘이 되는 존재 딸은 아빠 닮은꼴, 차예련은 최근 발간된 우먼센스 6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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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남편 주상욱은 힘이 되는 존재 딸은 아빠 닮은꼴, 차예련은 최근 발간된 우먼센스 6월호에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2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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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먼센스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차예련은 SBS '화려한 유혹'(2016)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주상욱과 2017년 백년가약을 맺은 후 지난해 7월 첫 딸을 출산했다.

차예련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KBS 2TV '퍼퓸'에서 '차도녀' 한지나 역을 맡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차예련은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카메라와 조명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보니 아찔했다"며 "엄마가 된 나를 배려해주는 동료들 덕분에 빨리 적응 중"이라고 말했다.

결혼 2년차에 접어든 차예련은 달달한 신혼생활도 공개했다. 그녀는 "남편은 내게 가장 큰 힘이 돼주는 존재"라며 "큰 울타리가 생긴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주가인 남편에게 소주의 맛을 배웠다. 스트레스가 쌓일 땐 남편과 소주를 나눠 마시며 대화한다"고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차예련은 "딸은 아빠를 쏙 빼닮은 '주상욱 베이비'"라며 "엄마가 된 후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