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정해인, 이미지 변신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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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 이미지 변신 ‘성공적’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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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봄밤’ 제공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에서 정해인은 강직하고 따뜻한 약사이자 대학 때 만난 여자 친구 사이에 생긴 아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 유지호로 등장했다.

첫 방송부터 정해인은 잔잔한 말투, 움직임이 크지 않은 행동 등 정적일 수밖에 없는 유지호의 상황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의 몰입을 높였다. 

정해인은 '봄밤'에서 결이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며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낳았다. 재치 발랄했던 연하남의 이미지를 벗고 묵직하면서도 책임감 강한 어른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작품을 통해 극복했다. 

한편, ‘봄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