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김남준(진태현 분)의 병을 알게 되는 조애라(이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갑자기 찾아온 오회장은 오라 그룹을 넘기라고 제안 아닌 협박을 한다. 조애라는 박회장(김병기 분)에게 “미술관을 담보로 해서 500억을 빌려주신다면 제 주식, 오회장에게 절대 넘기지 않는다는 각서 쓰겠다”라고 말한다.

오회장에게 빚을 갚고 돌아온 조애라는 의사로부터 김남준이 1년 전 사고로 뇌 쪽의 이상이 있다는 소견을 듣고 놀란다.

한편 수술을 마친 오창수(강남길 분)의 모습에 오산하(이수경 분)의 가족들은 당황,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