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김영철의 파워FM' 완벽한 노래, 무대 선보여 화제
상태바
정성화 '김영철의 파워FM' 완벽한 노래, 무대 선보여 화제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7 0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김영철의 파워FM')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지난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정성화가 완벽한 노래 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정성화는 영화 '알라딘'의 OST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를 열창했다. 완벽한 가창력에 김영철과 청취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 했다. 다만 노래를 끝낸 정성화는 "이렇게 힘들게 노래 불러본 적이 처음이다. (김영철이) 가사를 자꾸 가려서"라며 춤을 추던 김영철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성화는 지난 23일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의 램프의 요정 지니 목소리를 연기했다. 정성화는 "더빙은 처음이다. '알라딘' 지니 노래를 녹음해달라고 섭외가 왔었는데 목소리 더빙까지 하고 싶다고 했다"며 "어릴 때 라디오를 하면서 성우 분들과 수련을 했었는데 이번에 하게 됐다. 배우의 연기를 따라하며 내 연기 색을 묻히는 게 너무 좋더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