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KBS 라디오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의 결혼 축하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실 개인적으로 ‘FM대행진’ 가족들한테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감춘 게 아니라 어떻게 잘 얘기할까 고민하는 중이었는데, 너무 황당하게 이렇게 돼 버렸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주셨다. 감사하다. 인생 선배님들 많으시니까 앞으로 저한테 가르침을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3살 연하의 스타트업 사업가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비타민', '영화가 좋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 DJ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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