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남편과 이혼은 왜’ 1980 90년대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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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남편과 이혼은 왜’ 1980 90년대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2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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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영선 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980~90년대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박영선은 1999년 돌연 은퇴 후 15년 만에 컴백했다. 박영선은 1988년 스무 살에 데뷔했다. 무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대 청춘스타의 등용문 '투유 초콜릿' CF에 선정돼 큰 인기를 누렸다.

휴일도 없이 일만 하던 삶이 갑갑한 탓에 박영선은 1999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만난 한국계 미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렸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평탄치 않았다. 박영선은 전 남편과 '사고방식 차이'로 갈등을 겪다가 이혼하기에 이르렀다. 아들 양육권 문제로 이혼 소송 3년 만에 갈라섰다. 그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아 은퇴 15년만에 컴백했다.

올해로 51세인 박영선은 필라테스 등 철저한 자기 관리로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톱 모델'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