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3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는 현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박나래는 "'연애의 맛'을 멀리서 찾을 필요 없다"며 현우의 공개연애를 언급했다. 이에 현우는 "(표예진과)만난 지 1년 되어간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꽤 오래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현우는 "데이트는 거의 매일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용진은 "'연애의 맛2'에서 사랑꾼은 한 명으로 족하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1985년생으로 올해 35살인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유혹',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현우의 아버지는 영화 '산딸기' 등 성인영화를 다수 찍은 인기 영화감독 김수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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