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윤아가 자신의 생일인 5월 30일에 스페셜 앨범 '어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를 공개한다"며 컴백 소식을 밝혔다.
신보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여름밤'(Summer Night)에는 가수 스무살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윤아의 달콤한 음색과 스무살의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은 본명이 황대현으로 '가요계의 류준열'이라 불린다. 실제 나이는 87년생이다.
윤아는 '여름밤'에 대해 "제가 평소 좋아하는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로, 대부분의 악기를 리얼 세션으로 녹음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낭만적인 여름 밤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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