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23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배우 고주원과 승무원 김보미가 3개월여 만에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미는 제주도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평일 밤 서울을 향해 고주원을 만났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장거리 만남의 현실을 대변하며 그간 쌓여 온 오해를 풀었다. 바쁜 생활 속에서 좀처럼 연락을 하기 어려웠던 점, 그로 인해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던 진심을 주고받는 시간이었다.
방송은 이후 한 달여를 뛰어넘어 한 카페를 카메라에 담았다. 누군가를 기다리던 고주원 앞에 한 여성이 등장했다. 김보미와의 새로운 가능성일지, 또는 다른 인연과의 시작일지. 차회 방송분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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