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선, 택시기사·경찰 폭행...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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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선, 택시기사·경찰 폭행...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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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한지선이 고령의 택시기사를 폭행해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23일 채널A는 26살 배우 한지선이 지난해 9월 서울 강남 인근의 한 택시에 올라타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도 폭행했다고 전했다.

한지선은 술에 취해 택시를 탄 뒤 다짜고짜 택시기사에게 욕을 하고 폭행을 가했으며, 자신을 연행한 경찰관의 뺨을 때리는 등 행패를 벌여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